MOVIE drama REVIEW

안젤리나 졸리보다 핀 리틀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Those Who Wish Me Dead) | 화마와 사회 부조리 | 선과악

지지피아 2021. 6. 1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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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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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Those Who Wish Me Dead)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뒤로 가셔도 됩니다.
■ 별점 : ★★★☆☆ (킬링타임으로 볼 만하다.)

■ 주요 인물
직업적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전직 산림 소방대원. (Angelina Jolie: Hannah)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 비리 사실을 인지하게 된 회계사(아빠 Jake Weber: Owen).
학교 시험을 걱정하다가 아빠를 잃고 사지에 내몰린 아역 주인공(아들 Finn Little : Connor)
6개월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아내 (Medina Senghore: Allison)
6개월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아내를 둔 보안관( Jon Bernthal: Ethan)

■ 주요 내용
광활한 미국의 몬태나주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도 많은 나라
산림도 울창하고 드넓은 평야도 많은 주
회계사인 아빠는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검사에 대한 테러를 인지하고,
아들과 함께 킬러들을 피해 지인인 보안관을 만나러 떠남.
보안관을 만나기 전 살해당하고, 아들 코너는 현장의 목격자로 표적이 됨.
도망치던 코너는 한나를 만나게 됨.
코너는 한나의 도움을 받게 되나, 보안관의 아내 앨리슨은 홀로 킬러와 맞서 강인함을 넘어 여전사의 숨겨진 본능을 나타냄.
산불로 주의를 분산시킨 킬러들은 한 명은 임산부에게 한 명은 전직 소방대원이자, 산불 감시원에게 마무리 됨.
산불은 어마어마한 자연의 무서움을 만들어내고,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소재로 활용됨.
엄마는 위대하다...킬러를 킬러처럼 죽임.
다분히 작가의 억지스러움은 있으나, 많이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

감독인 테일러 쉐리던 (Taylor Sheridan)의 팬이라면, 윈드리버(감독)나 시카라오(작가)를 떠올릴 거다.
그 작품들을 기억한다면 아주 약간 아쉽다.


■ 영화 속 직업군
검사, 회계사, 소방대원, 보안관, 암살자들, 임산부(?)인 어머니
검사는 내용상 위험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이유로 살해당함. 극 중 내용 상 국회의원 등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점만 나옴.
회계사는 변호사와 비슷한 듯. 어떤 인물 기관이나 기업의 내부 정보를 알 수 있지 때문에 존중 받는 직업이지만, 위험 또한 가지고 있는 직업.
소방대원들의 활약이 조금 소개되는데, 그들의 트라우마(살릴 수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등), 목숨을 걸고 일해야 하는 직업. 소명의식이 없다면 수행할 수 없는 직업군 중 하나.
보안관은 우리의 경찰. 조금은 부족하게 그려지지만, 늘 누군가를 위해 봉사해야 하는 위험한 직업군임에 틀림없다.
암살자들은 둘이 등장하는데, 한 명은 죄의식이 전혀 없는, 한 명은 순간순간 일말의 고민이 묻어나는 눈빛을 보인다. 최근 낙원의 밤이 생각나기도. 이 직업군은 잘 모르니 이만.
임산부 : 영화의 압권은 살해 위기에 처한 보안관의 아내...어머니는 어버지보다 강하다.


■ 기억에 남는 포인트

아역 핀 리틀(Finn Little)의 눈부신 연기 그리고 극적 암시

암시1 : 울타리는 있지만 홀로 남은 한 마리 말처럼...홀로 남겨진 아이.
암시2 : "루이스 앤 클라크 탐험"*을 하게 되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라고 질문하는 아빠.
두 가지 암시를 통해 코너는 아빠로 부터 받은 비밀서류를 루이스 앤 클라크가 그랬듯이 온전히 폭로까지 마치게 될 것을 이야기 함. 물론 루이스 앤 클라크처럼 어마어마한 위험과 고초를 겪게 될 것이지만.
실질적인 주인공은 한나가 아니라 코너(핀 리틀)일 것이다.

<TIPs> 코너와 아빠의 대화 중 문득 루이스 앤 클라크에 대한 언급이 나옴.
루이스 앤 클라크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명령에 의해 1804년부터 1806년까지 이루어진 탐험
프랑스로 부터 매입한 루이지애나 영토를 조사하게 함. 보다 공고히 미국의 영토임을 공고히 하게 됨.


뭔 킬러가 이케 멋지지?
훈남 니콜라스 홀트...킬러...영국 출신...신장 190cm(2M 안되는 건 나랑 같음)

매드맥스, 웜 바디스, 엑스맨

 


■ 감독 : 테일러 쉐리던 (Taylor Sheridan)
2017 제70회 칸영화제 수상 (감독상(주목할만한 시선), 윈드 리버)
2017 제52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수상 (관객상, 윈드 리버)
위 수상작 윈드 리버는 혼자 숨죽이며 봤던 영화, 그 긴장감에 비하면 약간은 떨어지는 듯한 정도.

출연진
안젤리나 졸리 / 핀 리틀 / 니콜라스 홀트라고 봐야...내 맘.

 


기억에 남는 장면,
1.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한국이 더 아름답지
2. 산불의 두려움 -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자연의 Rule
3. 임산부의 생존 능력...킬러를 죽이기
4. 핀 리틀 그리고 졸리...번개 피하는 장면...번개 속 달리기 이게 가능한 건지는 뭐...




<혼자 생각>
연세대 매덕스...코로나19 끝나면 안젤리나 졸리도 내한하겠지
안젤리나 졸리가 어벤저스의 블랙위도우를 소화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블 팬입니다...오해 없으시길...)


<참고>
IMDB | WIKI |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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