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시작기 - 걍 해보자, 아니면 말고
티스토리는 예전에 초대장을 받아서, 그냥 서브 개념으로 유지중이었음.
게임 컨텐츠를 테스트 삼아 영문으로 작성해 보기도 하고, 외국에서도 유입이 되는 구나 정도만 알고 방치 중이었음.
2021년 어느 날 보니,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애드핏 광고 게재가 가능하다는 공지를 확인.
카카오애드핏은 자격 조건이 되지 않아 대기.
구글 애드센스만 신청, 뭐 그냥 해보는 거지라는 생각.2021. 4. 28일 광고 게재.첫 느낌 뭐지...로딩도 늦고, 그냥 글 보러 들어왔다가 나가겠다. 딱 이런 느낌.4월 29일 0.47달러...뭐지...오랜만에 글이 올라갔는데...호기심과 도전정신 발동.네이버 광고 보다 훨씬 빠른 반응과 광고수익이 달랐다. 안내를 보니, 지급단위가 네이버 애드포스트랑은 또 차이가 있었고, 100달러가 되어야 한다는...아이쿠 장기 투자네 ^^
애드센스 핀이 뭔데???
갑자기 애드센스 핀을 입력하라는 이메일이 왔다.주소확인을 하겠다는 둥, PIN번호를 입력하라는 둥, 주소확인이 안되어 지급을 보류한다는 둥...난 글만 썼을 뿐이고 니들은 수수료 100달러 되야 준다며...아직 멀었거덩
자세히 보니, 메일을 국제우편으로 보내는데 2-4주 후에 니 핀번호가 도착할 테니 잘 입력해...뭐 이런 시스템이었다.어찌되었건, 우체통에 몇 일 있었는지 어제(7.1 - 캐나다 데이 | SSG랜더스 로맥 덕분에 알게 됨) 똭 도착.
얼마만에 받아보는 국제우편인가...
애드센스 핀번호 입력해주마
문제의 핀 번호
핀번호를 확인했는데, 여기서 부터 문제 발생.
분명히 위에도 쓰여 있듯이, 설정 들어가서 계정 정보 클릭하고 주소인증하라며...젠장 30분 동안 아무리 봐도 없는데...에이 어차피 지금 지급 받을 것도 아닌데...
그래 한 번만 보자. 메인 페이지...여기 있었다...내가 바보인가 했었다. 아래 파란 외곽박스 선에...입력하라고 젠장
다음엔 지급 받고 글을 쓰고 싶은 1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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