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맛칼럼리스트의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 | 거창고 직업선택 10계명 ㅣ밀리의 서재

황교익 맛칼럼리스트의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라는 도서에 대한 리뷰입니다. 

황교익_어떻게_먹고살_것인가

 

황교익

출생 : 1962년 1월생, 경남 창원군 진천면
학력 : 마산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경력 : 농민신문 편집팀장,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사단법인 끼니 대표
직업 : 평론가, 유튜버

 

황교익의 자전적 글쓰기 - 황교익의 인생론 에세이

 

본 도서는 황교익 맛칼럼리스트의 자전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색을 가진 평론가라고 생각합니다. tvn의 종영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음식 전문가로 출연했었죠.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코너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정치적 성향은 진보적입니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지역과도 상관이 있어 보입니다. 그가 청장년기를 보낸 내용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자기 주장이 강한 스타일이며, 일반적이지 않은 주관을 가지고 있는 평론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그가 그냥 맛칼럼리스트가 아닌 이유

황교익 맛칼럼리스트의 커리어에 있는 기자라는 직업적 가치가 현재 직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보여집니다. 세상 이치가 그렇듯, 음식 전문가로 자리 잡는데는 그의 혜안과 시대적 트렌드가 잘 조화되었습니다.

전문가라면 본인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은 게 현실입니다.

 

 

2. 고집스러운 음식 평론계의  개척자

황교익 맛칼럼리스트를 보고 있으면, 정말 "맛칼럼리스트"라는 낯선 단어가 항상 함께하는데, 이에 대한 궁금증은 그의 책을 통해서 풀 수 있습니다.

본인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표현했지만, 어느덧 고유명사처럼 그의 직업으로 보입니다. 몇 년간 눈여겨 봐온 그는 음식에 관해서는 양보와 타협이 없으며, 그의 책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본인의 분야에서 마스터, 장인이라 불리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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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결한 문장, 강력한 의미전달의 힘

유독 그의 책 "어떻게 먹고살 것인가"를 읽다보면, 유시민 작가님이 강조하는 간결한 문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는 아주 명징하게 의미전달을 하며, 강한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4. 구매 성향 및 평점(출처 : 알라딘서점)

구매자는 4-50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의 구매 비율이 높습니다.

평점은 높은 수준인 9.5점을 기록 중입니다.

어떻게_먹고살_것인가_평점

 

북리뷰_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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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고 직업 선택 십계명

- 본문에서 황교익씨가 언급한 내용 중 의미가 있는 듯 하여 첨부합니다.

제 1계명 월급이 적은 쪽을 택하라.
제 2계명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제 3계명 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제 4계명 모든 것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
제 5계명 앞을 다투어 모여드는 곳은 절대가지 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제 6계명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제 7계명 사회적 존경 같은 건 바라볼 수 없는 곳으로 가라.
제 8계명 한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로 가라.
제 9계명 부모나 아내가 약혼자가 결사반대를 하는 곳이면 틀림없다. 의심치 말고 가라.
제 10계명 왕관이 아니라 단두대가 있는 곳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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