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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금요미식회에 소개된 통후추 양고기 수육 레시피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준비물
ⓐ 양고기(어깨살) - 1인 기준 200∼300그램 정도
ⓑ 물 1.5리터
ⓒ 후추 - 10알
ⓓ 사이드 재료 : 파, 레몬, 소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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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간단 레시피 & 먹는 법
ⓐ 양고기 어깨살(핏물 닦아준)을 파와 후추 열 알을 넣어 삶아줍니다.
ⓑ 삶은 물을 찜기 밑에 넣고, 파와 양고기를 찜기에서 압력솥에 쪄줍니다. 파가 숨이 죽을 정도로.
ⓒ 그냥 먹어도 좋고, 소금을 찍어 먹어도 좋고, 레몬을 발라서 먹어 줍니다.
ⓓ 사이드 재료 : 파, 레몬, 소금 등
ⓐ 양고기 어깨살을 파와 후추 열 알을 넣어 삶아줍니다.
ⓑ 삶은 물을 찜기 밑에 넣고, 파와 양고기를 찜기에서 압력솥에 20분 쪄줍니다.
ⓒ 그냥 먹어도 좋고, 레몬을 발라서 먹어 줍니다.
3. 반응
변상욱 대기자 : "좋은 소고기 수육 같다"
공장장 : "오, 맛있다"
황교익 : "개고기와 비슷한..."
■자료 출처 :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양두구육
양 머리에 개고기라는 뜻으로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나 겉으로 그럴싸하게 허세를 부리는 것
고기장수가 가게 앞에는 양 머리를 걸어 놓고 손님에게는 개고기를 판다는 말이군요. 그러니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겉과 속이 다른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겉으로는 선함과 충성을 드러내지만 마음속으로는 악한 마음을 품고 있다거나 겉은 그럴듯하지만 속은 실속이 없는 경우죠. 우리 속담으로는 ‘겉 다르고 속 다르다.’
춘추시대의 일입니다. 제나라 영공은 여자에게 남장을 시켜 놓고 보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러자 백성들 또한 남장을 즐기게 되었지요. 이에 영공은 이를 금하도록 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장 풍습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영공이 재상 안영에게 그 까닭을 물었지요. 그러자 안영이 대답했습니다.“지금 전하께서는 궁중 여인들에게는 남장을 허용하시며 궁 밖 여인들에게는 이를 금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밖에는 양 머리를 걸어 놓고 안에서는 개고기를 파는 것과 같으니 누구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제라도 궁중 여인들부터 남장을 금하십시오. 그러면 궁 밖 여인들 또한 남장을 멈출 것입니다.”영공이 안영의 말에 따른 것은 물론이요, 남장 풍습 또한 당연히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인간사는 역시 배신의 역사인가 보죠. 이와 유사한 표현이 많은 걸 보면. 우리말에도 ‘뱃속에 칼을 품고 있다’거나 ‘두 마음을 품고 있다’라는 말이 있지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양두구육 [羊頭狗肉] - (양 양, 머리 두, 개 구, 고기 육)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 9. 15., 기획집단 MOIM, 신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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