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놓으면 안되는데, 정말 더운 2일이 지났네요. 어제는 인천 낮기온 34도. 아주 따뜻한 바람이 후~욱. 아들은 여름이든 겨울이든 최애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불닭볶X면 + 킬X사 (상기 메뉴의 광고성 포스팅이 아닌 거 다 아시죠) 불닭볶음면을 처음 접할 때..."야이C, 이런 걸 어떻게 먹냐?" "왜 먹냐" 몇 번을 반복하고, 이제 가끔 생각이 납니다. 물론 아직 이 라면을 혼자 1개를 먹지는 못합니다. 위 조합은 일단 칼로리 이런 거 계산하면 안됩니다. 걍 즐겁게 먹어야 하는 조합입니다. 킬바사 소시지는 폴란드랑 관련이 있는 듯, 누가 먹방 찍고 유명해졌는지, 해시태그가... 요거 맛있긴 합니다만, 제 기준으로 하나를 다먹기엔 쉽지 않은데 아들은 불닭볶음면과 한 방에 다 먹어버리는 적당한 살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