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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39

아들의 뇌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 곽윤정교수 | 보육관련 종사자 추천도서 | 육아지침서

상담심리학교수인 곽윤정님의 "아들의 뇌 :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라는 책 소개입니다. 아들을 키운 입장에서 왜 그렇게 엄마는 스트레스를 받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고자 읽은 책입니다. 직선적이나 솔직한 엄마는 늘 둘째의 눈치를 봅니다. 아들은 원칙을 중시하며, 프라이드가 강한 스타일. 엄마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지만, 아들의 반응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 책 "아들의 뇌"를 읽다보니, 많은 부분 수긍이 갑니다. 도서 추천 대상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보육 교육 지침서 보육관련 종사자 학교 교사 보육 교육 기안 기획자 저자인 곽윤정교수는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라는 부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부분의 내용이 자녀 육아에 도움이 되므로 아들로 태어난 아..

BOOK REVIEW 2023.05.18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권민창 | 소소한 삶의 지침서 | 인스타 인플루언서

저자 권민창님의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에 대한 짧은 북리뷰를 합니다. 저자의 SNS를 확인해 보니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네요. 일주일에 300만명이 방문한다니 일로 환산하면 43만명이 방문하니 많은 사람들이 저자를 통해 많은 위로와 위안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7만6천명의 팔로워 / 2,857개 게시물 / 2022.6.20일) 이런 분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은 소소한 삶의 지침이 필요한 분 주변 정리가 잘 되지 않을 때 아무 생각없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찾고 있을 때 ■ 오디오북으로 읽기 좋은 책, 구지 활자로 읽지 않아도 되는, 윌라 오디오 북 추천. 내가 머리가 안좋은 건지, 왜 이런 책 제목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전반적인 내용은 책 제목과 크게 연관이 없다. 사실은 ..

BOOK REVIEW 2023.05.17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 읽어볼만한 심리학 추천도서 | 심리학 향연

읽어볼만한 심리학 추천도서로 "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을 소개해 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비록 원서는 아니지만 유독 "독일인" 저자의 책에 끌린다. 문화는 많이 다르나, 개인적으로 그들의 논리와 글에 이끌린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교수가 추천하니, 더욱(?) 신뢰가 가긴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하기 쉽게 강의하는 명강사) 두 번 읽었는데, 꽤 잘 읽히는 것 보면, 옮긴이의 노력에도 감사하게 된다. 일단 두 번을 읽는 책은 어떤 이유이든 읽을만한 가치 부여가 된 도서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북미에 유명한 심리학자라면, 폴커 키츠가 독일에 있다고 하는 것은 찬사인 듯 보인다. 아주 일상적인 사례 속에서 찾아가는 심리학의 향연 추천 대상 - 나를 찾고 있는 당신에게 - 감정 기..

BOOK REVIEW 2023.05.16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 이광형 총장 | 꿈과 희망 | 우리의 자녀에게 자유로운 꿈을

카이스트 이광형총장님의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저한테 총장은 아니지만 카이스트 그러면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일단 천재급 인재들의 요람아닌가요. 처음엔 이 책을 읽을까 말까 하다가 도서명도 조금은 순수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읽어보자. 물론 모든 책이 혼자 쓰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편집도 거치게 되겠습니다.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서평에 자녀들에게 권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많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모들이 먼저 읽고, 자녀에게 권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 책을 추천하는가? 괴짜 이광형 총장이라서?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천재인지 괴짜인지 명작인지 다 다릅니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TV를 오늘부터 거꾸로 놓고 ..

BOOK REVIEW 2023.05.15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시인의 에세이 | 미르자 갈리브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는 시인이자 류시화 님의 2019년 출간된 작품입니다. 류시화님의 작품을 접한지가 너무 오래되긴 했습니다. 1997년인가 선물로 받았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이 처음이었습니다. 주로 접하는 도서의 부류가 좋아하는 분야만 읽다보니, 오랜만에 에세이를 집어 들었습니다.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마라 류시화님의 언어로 바라보는 인생, 시인은 오감이 아니라 육감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표현의 향연. 역시나 시인은 시인이다. 시인의 언어로 쓰여진 에세이. 인도를 매우 사랑하는 작가의 글 곳곳에 묻어나는 약간의 이질적이며, 문화에 낯설음도 있다. 난 인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보니 그런 느낌이 있었을 수 있다. 두 번을 읽고 세 번째 읽고 싶은 에세이다. 그의 삶의 ..

BOOK REVIEW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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