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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story 232

자녀와의 소통 잘 되고 계시지요 | 아들의 자작시 | 모방시

아들의 방을 정리하다가 나온 종이 한 장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웃기지 않으니 배꼽을 잡으시지 않아도 됩니다. 아들이 어릴 적 숙제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종이 한 장. 모방시라는 주제는 아마도 시를 보여주고 비슷한 상황이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작성해 보라는 의도로 보입니다. 예시 "꼭 그런다" - 박성우 두 시간 공부하고 잠깐 허리 점 펴려고 침대에 누우면 엄마가 방문 열고 들어온다. -- 또 자냐? 영어 단어 외우고 수학 문제 낑낑 풀고 나서 잠깐 머리 식히려고 컴퓨터 켜면 엄마가 방문 열고 들어온다. -- 또 게임 하냐? 일요일에 도서관 갔다 와서는 씻고 밥 챙겨 먹고 나서 잠깐 쉬려고 텔레비젼을 켜면 밖에 나갔던 엄마가 들어온다. -- 또 티브이 보냐? 아들의 자작시..

코코샤넬 근황 - 겨울 패션과 집밖은 위험해 똘똘이로 진화

코코 근황 - 겨울 패션과 온열매트를 즐기는 똘똘이 오늘따라 왜 아빠가 코코를 똘똘이라고 소개를 했을까요.... 겨울 패딩을 입고 있는 코코가 어슬렁 어슬렁...하이에나처럼... 아빠가 뭔가를 먹고 있을 때... 식탁 주변을 배회합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1. 왜 너네만 먹냐? 2. 뭐 안 떨어뜨릴 거냐? 3. 나도 간식 좀 주라...무력 시위 중 코코가 사라졌다 코코가 사라졌습니다. 코코야~~ 코코야...코코, 코코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코는 1. 현관 앞 본인 쿠션 2. 책상 밑 본인 쿠션 3. 거실 책장 앞 본인 집 에서 휴식을 합니다. 어디 갔냐 코코 코코는 안방 침대 위에 아빠가 허리를 지지고 있던 온열패드에서 아주 안정적인 포즈로 찜질 중이었습니다. 아빠가..

성격급한 당신이 만족할 간단하지만 만족도 높은 술안주 대패삼겹살 | 오늘은 뭐먹지

오늘은 뭐먹지, 늘 고민입니다. 간단하지만 만족도 높은 술안주 대패삼겹살로 주말엔 한 잔. 간식으로도, 술안주로도 메인디시로 괜찮은 대패삼겹살은 간단한 조리와 파절이만으로도 풍족한 한 상을 만들어 냅니다. 메인 : 대패삼겹살, 파절이(파채무침) 서브 : 마늘, 양파, 쌈채소 성격 급한 분들 삼겹살 집에서 드시기에 딱 좋은 스타일이 아닌가 하는 메뉴입니다. 파채는 고기 구입시 함께 구입하면 더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극강의 간편함. 평소에 한 번씩 만들어 두면 좋은 절임음식 양파, 고추, 마늘, 깻잎 쌈장도 필요없을 만큼 딱 맞는 조합 극강 조합 대패삼겹살+ 파절이 + 고추장아찌 + 마늘장아찌 + 쌈채소 & 소주 아주 간단하게 한 잔 술술~~~ 아주 훌륭한 주말 술상이었습니다. 20,000 포인트로 투자..

송도신도시 목로주점 딱 두 잔 | 제철과메기 & 바지락고추장찌개 | 오늘은뭐먹지

이번 주 두번째 방문. 목로주점입니다. 늦은 저녁 한 잔 생각날 때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송도신도시 랜드마크로 송도신도시 오션파크 베르디움에 위치한 목로주점. 목로주점이라는 상호의 느낌과는 다른 깔끔한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은 주점입니다. 이 날은 미나리를 사랑하는 분이 청도 미나리를 들고 가서 전부칠 때 넣어주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물론 무리한 요청은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역시 바로 부쳐주는 전메뉴이다 보니 신뢰와 맛이 배가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지난 번 못 먹은 과메기입니다. 딱 이 계절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겨울 술안주로 매우 선호하는 과메기입니다. 과메기 한 상 아래 접시에 있는 미나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소주와 매우 베리베리 잘 어울리는 과메기 쌈 부추전에..

기아 카니발 이런 점도 괜찮다 - 후석 공조 및 열선 제어

기아 카니발 이런 점도 쓸만하다. 기아 카니발 2021년형인 듯 하다. 한 달 정도 타보니, 편의장비 중 이런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먼저 봅니다. 위 사진은 기아 카니발의 공조 관련 터치 이미지이다. 테두리 안에 있는 후석 공조 및 엉뜨(열선시트) 제어에 관련된 것이다. 사실 자동차를 탄다는 것이 대부분의 시간 혼자 탈 경우가 많다. 후석 열선시트 제어버튼을 물리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사용 빈도가 낮다는 것이리라. 물리적 버튼으로 계속 켜져 있다면, 배터리 소모도 지속적으로 일어날 테니, 괜찮다. 한 번씩 사용할 때 켜주는 것도. 앞좌석 운전석 및 조수석은 물리적 버튼으로 열선 및 통풍 조절이 가능하다. 약간을 번거로울 수 있지만, 위 사진의 터치패널을 누르고 들어가면 ..

코코네 story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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