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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story 232

인천대공원에는 동물원도 있고, 쿨링포그 쉼터도 있고

대프리카 서프리카 서우디 등의 신조어가 계속 생산되는 2018 여름.여름다움(?)을 넘어선 폭염을 정부에서 재난 수준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덥지만, 운동은 해야지요~(인천대공원은 인천대의 공원은 아닙니다.)인천대공원은 부천과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며, 인천 부천시민의 사랑받는 공원입니다. 걸어서 가고, 자전거 타고 가고, 지하철(인천지하철2호선)로도 접근가능하고,정문에는 넓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한 정문.동물원에 가까운 남문.소래산 거마산 등 등산로와 이어진 동문.청소년 수련관 등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동물원을 가볼 겁니다. 인천대공원역에 차량을 주차하고(1일 주차 요금 4,000원-2018.8월 기준), 구름다리를 건너서, 신나게 걸어보려 했으나...개더움...

코코네 story 2018.08.09

방림 송어횟집 - 평창여행 추천

송어회를 맛본 지 25년이 넘어간다.워낙 첫 맛의 추억이 강했던 송어회. 발목 위까지 쌓인 눈에 빠질만큼 많은 눈이 오던 날.속사에 있던 그 송어횟집이, 운명적인 장소였다.당시 20대. 10대까지는 회를 먹지 않았고,우연히 접하게 된 송어는 1급수에서만 양식하는 어종으로 붉은 속살을 나타내는 생선.그 이후 속사에서만 송어를 먹었고,어쩌다 속사에서 가까운 평창에서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이번 평창 답사시에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이 방림 송어횟집이었다.매장도 작지 않아, 이런 위치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양식장이 있는 것도 맘에 들었고,인근 주민분들이 포장해 가고, 손님으로 오시는 분들이 이 지역 분들인 듯 하여 더 믿음이 갔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게...송어 튀김이 없었다...쪼금 아쉬웠..

구리 인창중앙공원 쿨링포그로 시원함을 더하다

지난 번 장자호수공원에 이어 구리시 인창중앙공원으로 쿨링포그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장자호수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은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 구리 시민들에게 휴식과 쉼표를 주고 있다면, 인창중앙공원은 보다 구 도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우 더운 낮 시간에 찾아간 공원은 매우 고요하고 더위를 식히는 몇 몇 분의 시민만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님 두 분이 쿨링포그 밑 벤치에 앉아 계셨습니다. 나 "어머니 이 안개 나오는 게 뭔지 하세요?" 어머니's "이게 쿨링포그라고 하는 겨~" 나 "그걸 어떻게 아세요?" 어머니's "이게 여기 말고도 저 위에도 있어" 나 "그런데 어머니 시원하세요? 어머니's "그럼, 우린 항상 이 밑에만 있어, 자네도 함 있어 봐. 얼매나 시원한디" 어..

코코네 story 2018.08.02

구리 장자호수공원에서 만나는 시원한 쿨링포그 시스템, 더위 싹

어마어마한 열섬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2018년 7월입니다.하루 빨리 비가 기다려집니다.세계적인 폭염이라는 뉴스가 이어지고 있네요. 지난 주에 구리 장자호수공원을 둘러 봤습니다.무더운 날씨로 공원에 산책하는 이는 별로 없었지만, 호수를 만나고, 숲을 만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공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세 분무...안내 현수막을 보니...쿨링포그라고 되어 있는.아...그 밑에 가니 주변이 많이 시원합니다. 원형 쿨링쉼터 아래에 있으니...햇빛아래로 나가기가 어렵습니다.물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적절한 습도와 주변 온도를 내려준다는 시스템.왜 우리 동네 공원에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 아프리카라는 대프리카 뿐 아니라 전국이 지글지글...노약자나 병약하신 분들은 외출을 자제해야 할 ..

코코네 story 2018.07.23

인천시 교육감 후보(6.13 인천지방선거) - 도성훈 고승의 최순자 후보자 알고 투표!!!. 깜깜이선거는 그만

6. 13일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많은 분들이 교육감선거 후보자에 대한 정보없이 투표하는 경우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합니다. 총 3명이 인천교육감 후보로 등록을 했습니다. 먼저 교육감이기 때문에 정치성향보다는 인천의 교육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교육감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국가의 공무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잘 선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투표하러 가는 데, 종이 한 장에 메모는 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난 다 1번 찍었어~" "난 다 2번~" "난 다 3번~" 국민으로써 시민으로써 투표라는 권리를 행사하는데 다시는 "여자라서" "남자라서" "동향이라서" "보수라서" "진보라서"... 이런 투표 말고, 후회하지 않고 아..

코코네 story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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