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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는 추신수를 왜 영입했는가?

★ 정용진부회장의 일베 논란이나, 추신수의 야구 외적인 논란은 본 글에서 논외입니다. 2021시즌 KBO에 일어난 충격 중 하나는 스포테인먼트를 표방하던 SK와이번스의 SSG랜더스로의 인수일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그리 쉽지 않은 프로야구단 운영을 자처했다. 추신수 & 최주환을 영입했다. 최주환은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인정받는 국대 2루수. (SK와이번스 시절 정근우가 있었다.) 오늘의 주제는 추신수. 추신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타자로 성공하기도 했지만, 16시즌을 MLB에서 롱런한 첫 선수이다. 과거 최희섭 이후 강정호, 박병호, 김현수, 이대호, 이학주가 있었지만 그다지 좋은 결과는 남기기 못했다.(이유는 다 달랐지만) 지금은 최지만과 김하성이 명맥을 잇고 있다. 16시즌의 롱런은 그래서 더 중요한..

야구 baseball 2021.06.18

안젤리나 졸리보다 핀 리틀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Those Who Wish Me Dead) | 화마와 사회 부조리 | 선과악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뒤로 가셔도 됩니다. ■ 별점 : ★★★☆☆ (킬링타임으로 볼 만하다.) ■ 주요 인물 직업적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전직 산림 소방대원. (Angelina Jolie: Hannah) 사회적 파장을 가져올 비리 사실을 인지하게 된 회계사(아빠 Jake Weber: Owen). 학교 시험을 걱정하다가 아빠를 잃고 사지에 내몰린 아역 주인공(아들 Finn Little : Connor) 6개월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아내 (Medina Senghore: Allison) 6개월 된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아내를 둔 보안관( Jon Bernthal: Ethan) ■ 주요 내용 광활한 미국의 몬태나주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도 많은 나라 산림도 울창하고 드넓은 평야도 많은 주 회계사인 ..

MOVIE drama REVIEW 2021.06.17

영화 죄많은소녀 | 숨긴다고 불편한 진실이 바뀌지 않는다 | 나는 다른가

영화를 보게 된 건 유연히 전여빈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아보다가 그의 연기력을 믿기에 선택했다. 전여빈 주연의 "낙원의 밤"을 본 뒤 였다. ★ 다소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다른 장르라는 정도의 정보. 약간 불편할 수 있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이면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감독은 수화를 하는 여고생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영화를 시작한다. 그 여고생의 친구가 실종되었고, 그 이후에 벌어진 일들을 보여준다. 1시간 50여분의 러닝타임도 만만치 않다. 지루한 게 아니라 마주해야 할 현실적 문제가 불편하다보니, 길게 느껴졌다. 영화 속 인물들은 자기 방어와 책임회피,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아가고, 제2의 피해자를 만든다. 그 과정이 사실적이라 더 불편했다. ..

MOVIE drama REVIEW 2021.06.16

사랑하는 아들에게 쓰는 편지 1 - 우린 모두 처음이었다.

언젠가부터 사랑하는 아들에게 편지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무엇부터 써야할 지, 무엇이 나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생각만 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이제 그 편지의 처음을 시작한다. 처음 너희와의 시간이 시작되고,우린 너무나 당황스럽고, 행복하고, 즐거웠다.너희 둘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웠다. 어린이집에서 사건이 있었는데, 후가 그러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어서,어느 친구가 그랬냐는 질문에 후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아빠는 종아리를 대라고 했다.그 조그마한 종아리.후는 떨고 있었지만, 두려워하지는 않는 거 같았다.어린이집에 다니던 후가 아빠한테 처음으로 회초리를 맞는 날이었다. 후는 그랬다."선생님이 친구 잘못도 감싸줄 수 있어야 하는 거라고 했어..." 아빠는 머리가 하얘졌다.아빠는 내 아들만..

네이버 소프트웨어 서비스 종료 이후 | 무료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 컴퓨터 포맷 후 다운로드

언젠가 부터 컴퓨터 노트북을 포맷하면 한 번씩 찾았던 곳이 네이버 소프트웨어 서비스였다. 윈도우 빼고 백신 프로그램이나 압축 프로그램 등 웬만한 프로그램은 다 있었다. 심지어 글꼴(폰트)까지. 물론 해당 프로그램 제작사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도 있었다. 쉐어웨어도 있었고, 프리웨어도 있었다. 시대적 트렌드가 바뀌었고, 모바일로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해진 시대. 발빠르게, 모바일 서비스로 바꾸기 보다는 일단 종료를 공지했다. 그러면 일반 기존 사용자들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제작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계속 이용해 보는 게 좋겠다. 제작사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최신 업데이트가 적용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이 부분은 번거롭지만 더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

IT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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