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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네 story 233

연수동 또바기 주점 실내포차 | 청어알쌈 명란두부찌개 안주맛집을 소개합니다

인천 연수동 안주맛집 또바기 실내포차를 소개합니다. - 언제 : 2022. 11월 추워진 날 배고픈 심야 시간에 - 누구와 : 훌륭한 동생 - 좋은 사람과 부담없이 한 잔하고 싶을 때 - 마음이 심난하여 한 잔 땡길 때 - 전반적으로 가벼운 가격이라 양이 적당한 편입니다. 두 사람이 2-3개 정도의 안주면 괜찮아 보입니다. - 주인장의 스타일이 보이는 깔끔한 안주와 적당한 간이 좋음 - 주차는 가까운 대동월드 주차장(유료...쫌 비싼 편) or 알아서 1. 간단한 애피타이저... - 진로이즈 백과 새로, 안주를 주문합니다. 역시 소주엔 오이만한 게 없습니다. 오이와 당근 고추가 있는 쌈장을 내어줍니다. 오이 껍질을 곱게 벗겨낸 걸 보면, 주방에서 신경쓰는 게 느껴집니다. 두 세 잔은 비울 수 있습니다. ..

외국어대학교 수시입시 면접고사 | 코코와 함께 가족 나들이 북서울숲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수시 원서를 접수한 아들 덕분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그렇겠지만, 참 복잡한 대입 입시제도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하죠. 아빠의 입시 시절보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여러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 긍정적 변화입니다. 첫 번째 서류 전형을 합격하고 면접고사 일정이 잡혔습니다. 어차피 움직이는 거 근처 공원도 가볼 겸 코코까지 포함해서 가족 나들이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면접이라는 게 참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하고 심리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이발도 하고, 맘에 드는 복장도 준비하고, 특별히 알려준 것 없는데 잘 준비하는 걸 보니 한편 참 고마웠습니다. 면접 시간이 첫 번째 일정이라 새벽부터 온 가족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코코네 story 2022.11.01

코코의 새로운 이웃 동생 입양기 | 친절하고 상세한 전 집사님의 편지글

이웃집에 코코의 동생뻘 되는 반려견이 입양되었습니다. 전 집사님의 친절한 편지글과 함께 소개해 봅니다. 꽤 거리가 있는 ○○도 ○○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활달하고 이쁜 반려견이 새로운 집사를 기다린다고. 다른 반려견도 기대해보았으나, 여건이 서로 맞지 않아 이번에 "초코"를 맞이했다는 소식입니다. 전 집사님 사정으로 먼 곳까지 오게 된 초코입니다. 초코 입양을 위해 4명이 이동해서 잘 데리고 왔습니다. 새 친구는 초코 직접 전 집사님을 만나지는 않았지만, 초코가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랐는지 알 수 있습니다. 뭐 하나라도 더 정확히 전달해 주시기 위해 작성하신 편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전 집사님이 보내 준 사진입니다. 카페에서 기다리는 초코. 초코는 멀고 거리, 긴 시간 동안 미리..

간편하게 즐기는 한우의 맛 시즈닝 스테이크 성진 본고기 | feat 허브먹은 천일염 | 혼밥 추천 | 오늘은 뭐먹지

한우를 간편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 성진 본고기의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아니고 아내가 아들에게 사 준 한우입니다. 남편은 잘 안사주는 현실. (많이 벌어오면 매일 한우 올려주지롱) 아내는 한우 노래를 부르는 아들을 롯○슈퍼에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시즈닝을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급한 성격에 언제 시즈닝하고 먹겠습니까. 이 한우 스테이크가 아빠에게 온 게 된 계기는 엄청 배고플 때, 아들이 먹어보고는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평을 훅 던지고 방으로 들어가면서. 가격은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라 잘 모르겠네요. 일단 사진 몇 장 찍어주고, 포장을 뜯습니다. 와우 잘 숙성된 한우가 떡. 시즈닝이 되어 있는, 양념육 180그램 냉장보관이나 유통기간이 꽤 긴 편 올리브 오일을 팬에 ..

조선델리 뉴욕 치즈 케이크 원스피리츠 콜라보 리뷰 | 생일이 두 번

생일이 두 번이어서 좋은 점, 그 날 받은 선물인 조선델리 뉴욕 치즈 케이크과 원소주의 콜라보를 소개합니다. 생일이 두 번인 이유 & 이래서 좋아요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생일이 두 번인 분들이 있죠. 요즘이야 법으로 태어나면 출생신고가 의무화되어 있죠. 예전에는 자녀가 태어나면 바로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답니다. 건강하지 않는 아이가 언제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출생신고를 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서 원래 생일보다 1년이나 2년 늦은 주민등록번호를 가진 분도 있더군요. 나의 부모님은 별로 건강하게 태어나지 않은 나를 태어난 지 몇 개월 뒤에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족끼리 알고 있는 생일과 사회생활하면서 주민번호 기준의 생일, 두 개의 생일이 있는 겁니다. 어렸을 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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